옥주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 엘리자벳(2013) - 죽음마저 사랑하게 만든 엘리자벳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기억되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실존 황후 엘리자벳은 ‘죽음’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더해 시대와 지역을 초월해 전세계적으로 20년동안 900만명 이상 관람한 작품입니다. 뮤지컬은 역시 티켓구매할때는 덜덜덜 떨리지만 보고 나면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가득 예술의 전당포 뮤지컬을 자주 보러 가지는 않지만 작품이 너무 좋다고 추천을 받고 기대를 많이 하고 간 공연이었습니다. 이날 캐스트는 김소현, 이지훈, 박효신 공연이었습니다. 역시 배우의 티켓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박효신 일본팬분들이 와르르 스토리를 전혀 모르고 봐도 탄탄한 이야기 전달과 날이 선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에 정신이 혼미했습니다. 침착해↗ 냉정해↗ 오페라극장 천정 공연장 내부 천정 공연 세트의 웅장함.. 더보기 이전 1 다음